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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겐타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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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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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가 시즌 5승을 거뒀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캘리포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LA 다저스가 마에다 겐타의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LA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LA 다저스는 29승1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마에다 겐타는 6⅔이닝 동안 3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2패)째를 수확했다.
마에다는 타자에서도 결승 타점을 올렸다. 2회말 2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마에다는 상대 선발 맷 스트라움을 상대로 2타점 우전 안타를 날렸다. 다저스는 9회초 1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마무리 켄리 잰슨이 헌터 렌프로와 알렉스 딕커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승리를 지켰다. 2019.05.16.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