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통일부, 北 모자 보건·영양 지원에 국제기구 공여 검토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7:34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7: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통일부 인도협력분과 자문위원 의견 청취
대북 인도지원·이산가족‧북한인권 문제 논의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대북 식량지원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연철 통일부장관은 15일 통일부 인도협력분과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해 대북 인도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김중태 남북사회통합교육원 원장 등 8명의 통일부 인도협력분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자문회의에서 최근 검토 중인 대북 인도지원, 이산가족 문제, 북한인권 및 탈북민 정착지원 등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대북 식량지원 관련 각계각층 의견수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정부는 최근 대북 식량지원 추진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대북 식량지원 관련 각계각층 의견수렴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5일에는 통일부 인도협력분과 정책자문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른 대북 식량지원 문제를 비롯해 탈북민 지원, 이산가족 및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논의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하면서 대북 식량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울러 기존에 정부가 결정한 모자보건·영양지원 사업에 대한 국제기구 공여는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자문회의에서는 이산가족 문제해결, 북한인권 개선, 생활밀착형 탈북민 정착지원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