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북5도위원회 등이 4일 실향민 음악극을 개최했다
- 실향민의 이산가족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조명했다
- 음식·체험·음악극 3부로 분단 비극과 평화 메시지 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와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가 실향민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 음악극 '대동강의 눈물, 평화의 꽃으로 피다'를 개최했다.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와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는 4일 서울 이북5도청에서 실향민의 삶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대동강의 눈물, 평화의 꽃으로 피다'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이산가족의 아픔을 돌아보고, 전쟁 없는 평화의 소중함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대동강 철교를 건너 피난길에 오르며 가족과 생이별했던 실향 1세대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토대가 됐다는 점을 되새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향의 맛을 느끼다'를 주제로 평양냉면과 만두, 지지미 등 이북 전통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며 실향민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북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사진전과 가상현실(VR) 체험, DNA 채취, 6·25전쟁 사진전, 고향 찾아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3부에서는 '대동강 푸른 물 위에 띄우는 평화의 노래'를 부제로 한 특별 음악극 '한많은 대동강'이 무대에 올랐다.
행사를 기획하고 음악극 원작을 집필한 정경조 평안남도지사는 "대동강은 단순한 지리적 공간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눈물과 한이 서린 역사의 현장"이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음악극을 통해 모진 세월을 견뎌오신 어르신들의 오랜 한을 위로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는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준엄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