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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성접대 법인카드' 수사하는 경찰, 국세청과 협업해 YG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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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일본인 투자자 일행 상대 성접대 혐의
“국세청과 협업...현재 YG 엔터 세무 조사 진행 중”
“지금까지 혐의 확인 안 돼...불법행위 여부 지속 확인”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가수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세청과 협업해 YG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등 YG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일본인 투자자 성접대 과정에서 사용된 YG 법인카드와 관련해 "현재 국세청이 YG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국세청과 협업 단계에 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3.14 leehs@newspim.com

경찰은 이날 YG 재무 책임자를 추가로 불러 법인카드 사용 과정에서 YG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추궁하는 등 YG 관계자에 대한 소환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법인카드 관련) YG 측과의 계약에 따라 개인지출을 먼저 하고 한도 초과된 건 수익 배분금에서 상계처리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특별한 혐의가 확인된 바는 없다"며 "불법인지 여부는 계속 확인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승리는 2015년 12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투자자 A회장과 그 일행을 상대로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로부터 성매매 알선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 조사 결과 A회장 일행 중 일부가 성매수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당시 A회장 부부가 함께 있었으며, 성매매 혐의로 입건된 17명의 여성들에 대한 조사에서도 A회장의 성매수 혐의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은 성접대 과정에서 숙박비 3000여만 원이 승리의 전 소속사인 YG의 법인카드로 결제된 사실이 드러나자 지난달 29일 YG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YG를 수사선상에 올렸다.

이에 YG 측은 "승리가 지난 2015년 사용했다고 알려진 당사 법인카드는 업무와 관련 없이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을 승리가 부담하고 결제했던 카드"라며 성접대 연관성을 부인했다.

승리 역시 "일본에서 해당 사업가에게 환대받은 일이 있어 보답 차원에서 숙소를 잡아준 건 맞지만 성매매 사실을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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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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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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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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