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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회사분할, 신용도에 큰 영향 없을 것

나신평 "사업분할로 인한 재무안정성 변화 미미한 수준"

  • 기사입력 : 2019년04월16일 18:14
  • 최종수정 : 2019년04월16일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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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16일 두산의 소재사업부문과 연료전자사업부문 인적분할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두산은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의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두산솔루스는 OLED, 전지박, 동박, 화장품 등 소재사업부문을 맡고,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맡는다는 계획이다. 분할신설법인은 한국거래소 재상장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나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분할되는 사업부문이 두산에서 차지하는 실적 비중이 크지 않고, 사업분할로 인한 재무안정성 변화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두산 자체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나신평은 지난 2월 14일 두산의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면서 등급전망을 '하향검토'에 등재했다. 두산중공업과 두산건설의 자구안 이행과정에서 대규모 현금유출로 재무여력이 감소할 가능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대규모 당기순손실 발생에 대응해 유상증자를 포함한 다양한 재무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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