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어벤져스:엔드게임' 위해 10년을 달려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어벤져스:엔드게임' 주역 내한 기자회견 개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브리 라슨·제레미 레너 등 참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어벤져스’의 주역들이 마지막 이야기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마블 스튜디오의 지난 10년을 아우르는 작품인 만큼 그들의 얼굴에는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케빈 파이기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 안소니-조 루소 감독이 자리해 작품과 마블 스튜디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마블 스튜디오 역작으로 주목받는 ‘어벤져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으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 후속작이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전투를 그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왼쪽부터), 트린 트랜 프로듀서,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4.15 leehs@newspim.com

케빈 파이기 대표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 대해 “22편의 영화가 집대성된 작품”이라며 ”전작은 ‘엔드게임’의 전초전이었다. 지난 10년간 이것을 위해서 달려왔다. ‘엔드게임’에서 여러 가지 서프라이즈와 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을 드리기 위해서 정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트린 트랜 프로듀서는 “저희는 항상 여성 헤로인들을 서포트하고 있다. 이번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번에도 캡틴 마블은 언제나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고 포스터만 봐도 여성 캐릭터들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귀띔했다.

안소니 루소 감독 역시 “마무리가 굉장히 중요한 영화가 될 것이다. 러닝타임이 3시간 2분인데 중간에 화장실을 갈 말한 장면이 없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블 스튜디오의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케빈 파이기 대표는 “저희가 지난 10년간 많은 것을 한 것처럼 앞으로도 소개할 거다. 새로운 히어로들도 나온다”면서도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진 2부 기자회견에서는 안소니-조 루소 감독과 함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역), 브리 라슨(캡틴 마블 역),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역)가 참석해 영화와 캐릭터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제외하고 모두 첫 내한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4.15 leehs@newspim.com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하면서 한국에 왔고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번 보다 네 배 더 좋다. 처음 왔을 때는 한국에서 MCU 시장이 동이 틀 때였는데 이렇게 성장했다. 전부 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덕분”이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10년 동안 하면서 객관성이 조금 생겼다. 또 MCU에 애정을 갖고 느끼는 분들처럼 저도 그렇다. 지금 돌아보니 문화적인 현상, 순간을 제가 겪을 수 있었다는 게 영광스럽다. 이렇게 10년 동안 계속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돌아봤다. 

브리 라슨은 “한국에 처음 왔는데 벚꽃이 만개할 때 와서 너무 좋았다. 어제는 미술관도 가고 제가 먹을 수 있는 최대한의 음식을 먹었다. 한국에 오는 게 오랜 꿈이었는데 와서 너무 좋고 또 오고 싶다”고 첫 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캐럴(캡틴 마블)은 제게 많은 걸 알려줬다. 저는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트레이닝 받으면서 자세도 달라지고 음성도 강해졌다. 이걸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고 모두에게 상징성이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며 “관객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배우 브리 라슨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4.15 leehs@newspim.com

제레미 레너 또한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경북궁에 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더 근사했다. 마법 같은 하루였다”고 인사하며 “마블의 22번째 영화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세상에는 많은 분열이 있다. 우리는 영화가 이걸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조 루소 감독은 “영화는 사회적 시사점이 있을 때 의미를 더한다. 항상 시대적인 철학을 MCU에 투영하려고 노력했다. 세상에는 개인주의와 공동체가 있다. 우리 영화에서 중요한 건 공동체 개념이었다. 각자 다른 캐릭터들이 모여서 공공의 적을 상대했고, 그것이 글로벌한 공감을 얻어냈다”고 짚었다.  

아울러 “이제 10년의 결정체가 준비됐다”고 선언하며 “엔딩이고 피날레다. 지난 영화들을 따라왔다면, 그리고 지난 영화들을 좋아했다면 여러분에게 정말 중요한 영화가 기다리고 있을 거다. 열심히 준비했고 그만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