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함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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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사진제공=함양군〕2019.2.11. |
이번 공청회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개요 및 주요사업 계획, 활성화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함양읍 용평리 일원 약 15만㎡ 면적에 올해부터 4년간 진행되는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튀우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한들거점센터·미즈맘지원센터·원도심 재생사업,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성격의 사업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서 행정과 주민과의 협치를 통한 상생협력 사업”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