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역사, 문화유산 등 다양한 향토문화자료를 소개하는 디지털삼척문화대전 사이트를 오픈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디지털삼척문화대전은 삼척지역의 귀중한 문화유산과 정치, 경제, 사회분야 등의 방대한 향토문화 자료를 수집·연구해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해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비 1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위탁해 약 2년에 걸쳐 제작된 디지털삼척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글은 물론 사진, 동영상 등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삼척의 문화와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향토자료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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