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울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 보유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경기도 고양에서 발생한 대한송유관공사 저장탱크 화재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 검사기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중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유해화학물질 다량 저장시설을 보유한 업체 가운데 울산지역 내 1만t 이상의 유해화학물질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장 28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준수 및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며, 동절기 동파방지 대책, 화재예방 시설의 적정 가동여부 등이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등 취약업소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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