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관세戰에 글로벌 기업 '매출 절벽' 내년 경제 잿빛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세계 최대 기업 애플을 필두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연이어 매출액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면전에 따른 충격이 본격화됐다는 해석과 함께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를 예고하는 단면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애플은 1일(현지시각) 장 마감 후 4분기 연속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과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지만 2일 장중 주가는 6% 이상 급락했다.

4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팔자’가 쏟아진 것. 연말 쇼핑 시즌이 집중된 4분기 매출이 890억~93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애플은 내다봤다. 이는 매출이 시장 예상치 최소 929억달러를 밑돌 수 있다는 의미다.

애플의 4분기 매출 전망은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지는 쇼핑시즌의 소비자 지출이 둔화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상황이 내년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에 애플워치를 포함한 주요 제품이 제외됐지만 내년 초 관세가 25%로 인상되면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중국판 아마존으로 통하는 알리바바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를 낮춰 잡았다.

알리바바의 3분기 매출액이 851억위안(124억달러)으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867억위안에 못 미친 한편 2018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가 3750억~3830억위안으로 하향 조정됐다.

수정된 수치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연간 매출액이 최대 53%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앞서 제시됐던 60%에서 상당폭 후퇴한 것이다.

회사 측은 중국과 미국의 무역 전쟁을 매출 전망을 끌어내린 주요인으로 지목했다.

앞서 대만의 반도체 칩 업체인 TSMC도 올해 연간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를 7~9%에서 6.5%로 떨어뜨렸다.

미국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 역시 2018 회계연도 매출액 전망치를 종전 530억~550억달러에서 530억~537억달러로 떨어뜨렸다.

스포츠용 카메라 업체 고프로가 제시한 4분기 매출액 전망치가 3억6000만~3억8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3억9290만달러에 못 미쳤고, 철강 업체인 US스틸은 올해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 차감 전 이익) 예상치를 19억달러에서 18억달러로 낮춰 잡았다.

이 밖에 일본 IT 업체 NTT 도코모와 자동차 부품 업체 델파이까지 전업종에 걸쳐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매출 둔화를 예고한 상황이다.

기업 실적 악화는 투자와 고용을 포함해 실물경제 전반으로 파장을 확산시킬 수 있어 주목된다. 월가 전문가와 외신들은 내년 글로벌 경제의 한파를 경고하고 있다.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