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서면 상권을 뒤흔들 복합쇼핑몰 ‘서면 피에스타’ 사업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0월30일 17:25

최종수정 : 2018년10월30일 17: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쇼핑,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 3D 팝 아트의 거장 찰스 파지노의 작품들을 피에스타 1층 중앙광장에 전시

[서울=뉴스핌] 장유성 기자 = 오는 11월 15일(목) 오후 12시 ‘서면 피에스타’ 임차인 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서면 피에스타’는 지역 대표 기업 (주)삼정이 직접 운영하는 부산최초 임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서면 피에스타의 향후 개발 방향과 앞으로의 부산, 서면 상권에 대한 새로운 비전 등을 제시하고 임차인의 영업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운영계획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서면 피에스타는 지하 6층~지상16층으로 조성되며, 기존 소비 중심의 쇼핑몰이 아닌 체험과 휴식 그리고 문화를 접목시킨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서면 상권의 가장 취약점으로 꼽히는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6층부터 지하2층까지 총 5개층에 주차공간 450여 면을 조성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지상층은 보이드 형태의 오픈스페이스로 꾸며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부산 도심권 최초로 ‘리클라이너 CGV’가 입점이 확정되었고, 쉑쉑버거 부산 1호점, 스타벅스 리저브 하이프로파일, 몬스터 VR테마파크, 더파티, 플라잉타이거, 키즈카페 등도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5층은 부산지역 중심 F&B Zone으로 구성하고, 9층은 150여평의 부산지역 청년창업공간인 “The Market”(가칭)을 구성해 부산지역 끼 많은 젊은이들의 칭업터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피에스타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방안과 문화복합 공간이라는 서면 피에스타의 특징에 맞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피에스타 1층 중앙광장에 3D 팝 아트의 거장 찰스 파지노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앤디워홀을 잇는 현대 팝 아티스트의 대명사로 불리는 찰스 파지노의 작품으로 피에스타를 찾는 고객들에게 기존 쇼핑몰에서 느낄 수 없었던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유니크한 디자인의 중앙광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서면의 트렌드를 이어나가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이처럼 삼정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포카페거리 활성화로 서면 상권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전포카페거리와 가까운 서면 메인스트릿에 위치한 서면 피에스타의 재단장이 서면의 상권의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면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에 버스중앙차로제 BRT사업이 재개되면서 유동인구 증가가 기정사실화된 만큼 사업설명회 전부터 임차인과 젊은 창업인들의 이목이 서면 피에스타로 쏠리고 있다.

현재 법인/개인 테넌트, 상가부동산전문가, 투자자, 창업예정자 및 프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를 모집중이다.

사업설명회의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면 피에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ysj@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무원 당직제' 76년만에 전면 개편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1949년 도입된 공무원 당직 제도가 76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개편된다. 무인 전자경비장치 등 도입 여부에 따라 재택당직을 적극 도입하고, 인공지능(AI) 민원응대 시스템도 도입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국가공무원 복무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직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AI 당직 민원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민원응대가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다. 이번 개정안은 크게 재택당직 확대, 상황실 중심 당직 전환, 통합당직 운영, 인공지능 민원응대 도입 및 소규모 기관 당직 감축 등 4가지 측면에서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 당직근무 유형 예시[제공=인사혁신처] 우선 무인 전자경비장치와 통신체계가 마련된 기관의 경우, 인사처나 행정안전부와의 사전 협의 절차 없이 자율적으로 재택당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 기존 2~3시간이었던 사무실 대기시간은 1시간으로 단축된다. 외교부, 법무부 등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기관은 기존 당직실 대신 상황실에서 당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당직 부담이 큰 기관은 인력 보강이나 인원 조정이 가능하게 했다. 같은 청사나 인접 지역에 위치한 여러 기관은 협의를 통해 당직 운영을 '통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전청사 내 8개 기관이 각각 1명씩 당직을 서던 기존 방식 대신, 앞으로는 3명의 통합당직 근무자가 8개 기관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야간이나 휴일에 전화 민원이 빈번한 기관에는 AI 당직 민원 시스템이 도입된다. 민원은 국민신문고로 연계하고, 화재나 범죄는 119·112 신고로 연결된다. 긴급 사안은 당직자에게 직접 연결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외에도 24시간 상황실 운영 기관의 일반 당직이 폐지되면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처는 연간 약 169억~178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356만 근무시간이 추가 확보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비효율적인 당직 제도는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업무 부담을 가중하고 공직 활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실태조사와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만큼, 공무원들이 업무에 더욱 집중하고,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1-24 12:00
사진
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