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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단편영화 '별리섬' 출연…"따뜻하게 다가왔다"

기사입력 : 2018년09월20일 14:42

최종수정 : 2018년09월20일 14:42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변요한이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 출연했다.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려 외딴섬에 신입 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코미다. ‘웰컴 투 동막골’(2005) 배종(박광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변요한이 극중 맡은 역할은 대학생 한기탁. 스펙을 쌓고 돈을 벌기 위해 영어 강사로 일하는 대학생으로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사실 학생들을 모두 신경 써주는 마음 따뜻한 청년이다.

배우 변요한 [사진=뉴스핌DB]

최근 촬영을 마친 변요한은 “‘별리섬’은 꿈 없는 청년과 시골 학교 학생들이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다룬다. 꿈을 잃은 사람들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하게 다가왔고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라고 생각했다. 좋은 스태프들,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데뷔한 변요한은 ‘재난영화’(2011), ‘목격자의 밤’(2012), ‘리타르단도’(2012), ‘들개’(2013), ‘소셜포비아’(2014) 등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2014년 드라마 ‘미생’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에는 드라마 ‘육룡이나르샤’(2015),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2016), ‘하루’(2017)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현재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 중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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