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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유앤비 "이번에도 기다림이 민망할 정도로 빨리 컴백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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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 ‘감각’ 활동 끝날 때 ‘블랙하트’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때 팬 분들에게 기다리기 민망할 정도로 빨리 나오겠다는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최대한 빨리 나올게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으로 탄생한 보이그룹 유앤비(UNB)가 지난달 28일 두 번째 앨범 ‘블랙 하트(BLACK HEART)’를 발매했다. 그리고 한 달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들을 지난 26일 뉴스핌이 만났다.

그룹 유앤비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지난 활동보다 시간이 더 빨리 간 것 같아요. 이제 무언가를 보여드리려고 하고, 무대에 익숙해지니까 끝나네요. 너무 아쉬워요.”(의진)

“다른 스케줄 때문에 그동안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지 못하고 일본에 있었어요. 같이 못한 시간이 많아서 아쉽고 미안하죠. 그래도 마무리 활동은 멤버 모두 다 같이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요.”(마르코)

“저희 팀워크는 나날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활동 하면서 개인 스케줄이 있는 친구들도 생겼는데, 서로를 먼저 챙기고, 같이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배려했죠. 팀워크는 항상 좋은 것 같아요(웃음).”(필독)

유앤비는 지난 6일 도쿄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했다. 단체 무대는 물론, 유닛 무대까지 준비하며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일본 콘서트에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 멤버는 바로 지한솔이었다.

“다리 부상 때문에 퍼포먼스 무대를 같이 할 수 없었어요. 너무 아쉬웠죠. 그래도 팬 분들과 약속을 지키려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는 앉아서 불렀어요. 다음 콘서트에서는 아홉 명 모두와 함께 하고 싶어요.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지한솔)

그룹 유앤비 [사진=포켓돌스튜디오]

“멤버들이 일본어를 못함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준비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고마웠어요. 멤버들은 제가 일본어를 하며 MC를 해서 노력했다고 하는데, 모두 마음이 잘 맞아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그룹이기에 활동 시기 역시 정해져있다. 이들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보이후드(BOYHOOD)’ 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쉼 없는 활동 덕분에 팬층은 늘어났다.

“일본 콘서트때도 느꼈는데,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1집 때 보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당연히 기뻤죠(웃음). 저희가 조금 더 노력하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기중)

“이번 활동엔 날씨가 유독 더웠어요. 팬 분들도 그렇고 멤버들도 더위 때문에 많이 지쳤을 거예요. 모두에게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팬들 덕분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도 많이 올랐어요. 팬들이 늘은 걸 실감하기도하고요. 한국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도 얼른 하고 싶어요.”(필독)

아직 다음 앨범에 대해 구체적인 얘기가 나온 것은 없지만, 이들은 빠른 컴백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저희가 ‘감각’ 활동 때 ‘블랙하트’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팬 분들에게 기다리는 게 민망할 정도로 빠르게 나오겠다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이번에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기다렸다는 걸 느끼지도 못하게 빨리 컴백해서 나올게요.”(찬)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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