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트럼프발 무역전쟁, 세계 경기침체 유발 우려" - BIS

기사입력 : 2018년06월25일 16:07

최종수정 : 2018년06월25일 16:07

"보호부역 관련 불확실성에 투자 저해 신호 나타나"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세계 중앙은행들의 협력체인 국제결제은행(BIS)이 도널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무역전쟁이 세계 경기침체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 총재는 보호무역 조치가 증가하는 것이 세계 경제성장을 저해하면서 금융시장에도 충격을 확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BIS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카르스텐스 총재는 "보호무역 조치가 악화되면서 경기 둔화나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것이 개방된 다자간 무역 시스템을 위협하는 것으로 인식되면 그 여파는 매우 심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 보호무역 조치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가 조금씩 거칠어지면서 이미 투자가 저해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교역 상대국들과의 무역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 유럽연합(EU) 등도 보복 관세로 맞섰다.

이 밖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으며, EU가 미국산 청바지와 버번 위스키,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 등에 관세를 매기자 유럽산 자동차에 보복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세훈 58.1% vs 송영길 34.7%...지지율 격차 큰 이유는?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허니문 효과'에 더해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대승을 거두고 1년여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현역 시장' 오 후보에 힘을 실어주려는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2-05-17 06:00
사진
국회 '루나 청문회' 연다...권도형·거래소 대표 증인 추진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국회가 테라·루나를 만든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 가상자산거래소 대표 등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추진한다. 대표적인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의 시가총액이 99% 이상 폭락하면서 국내 거래소에서 줄줄이 상장 폐지되며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이 관련법이 없다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자 국회가 직접 나선 것이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법상 규정된 청문회 개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최근의 문제가 된 루나의 권도형 대표를 포함해 관련 거래소 관계자를 국회에 모셔 사태의 원인, 투자자 보호대책에 대해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05-17 13:07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