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김영춘 해수부 장관 "해양수산부문 GDP 10%로 성장시킬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열흘째 기자 오찬간담회에서 '재조해양' '글로벌 해양강국' 다시 강조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재조해양’(再造海洋)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글로벌 해양강국의 꿈이라는 장관직 임명 당시 목표를 위해 좌우를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만 전진하는 ‘좌고우면’의 뜻도 재차 다짐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오찬간담회를 갖고 “장관 취임한지 열흘째인데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며 “한국의 ‘글로벌 해양강국’을 목표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구체적으로는 해양수산 부문이 GDP(국내총생산)의 10% 수준으로 국민경제에 기여하자고 정했다”며 “현재 6.4%인데 기존산업도 다듬어 고부가가치화하면 목표는 충분히 달성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엇보다 바다와 관련된 모든 일에 목소리를 제대로 내고 발언권을 행사하며 관련 업계의 대변자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며 “직원들에게도 관행, 관망, 관권을 벗어나는 ‘삼관’을 바탕으로 환골탈태해 바다 의 기상을 닮은 부처로 거듭나기를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2018년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 부산시장의 유력한 출마 후보자로 꼽혔다.

김 장관은 “지방선거 출마는 절대로 안 나가는 일은 없다고 한 것”이라며 “거짓말하는 것보다 100% 출마불가라고 단정짓기보다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 정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는 뜻도 분명히 했다.

김 장관은 “현재로서는 99%는 출마할 생각이 없다”며 “(장관직을 맡은 이상) 어려운 해양 현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해수부의 사기도 올리며 조직도 일신하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진해운 파산 등 침체된 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강화 방안에 대해서는 7월말까지 계획을 세우고 이후 발표할 뜻도 내비쳤다.

김 장관은 “현재 아이디어 수준에 무믈고 있지만 국정자문위원회 종료 이후인 7월말까지는 실행계획을 세울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닷모래 채취를 둘러싼 건설업계와 어민의 갈등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논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의지를 다시 피력했다.

김 장관은 “지금까지 바다는 무주공산처럼 여겨져 먼저 모래를 파헤치는게 임자였는데 그건 곤란하다”며 “바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과학적 조사가 선행되고 그 바탕 위에서 모래를 팔지 말지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늦어지는 한일어업협정에 대해서는 “일단 WTO 판결을 지켜봐야한다”며 일본과 접점을 찾아보고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4대강 보 방류 이후 바다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4대강 보의 방류를 확대하면 수질이 더 좋아지는 건 분명하다”며 “유속이 빨라지고 물이 좋아지면 최종적으로 바다에 좋은 영향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자연환경의 특성상 예상치 못한 적조 등 문제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수산과학원이나 해양관리공단 등을 통해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뤄나갈 방침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오승주 기자 (fair7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