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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1Q 영업익 393억원…전년비 8%↑

기사입력 : 2017년05월15일 18:30

최종수정 : 2017년05월15일 20:34

시장점유율 41.3→44.1%로 증가

[뉴스핌=방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는 1분기 영업이익이 3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CI=현대엘리베이터>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81억원으로 21.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부터 꾸준한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량은 2013년 1만5051대에서 지난해 2만대를 돌파하며 36.4% 늘었고, 동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9%, 85.6% 성장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건설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지난해 41.3%이던 시장점유율을 1분기 44.1%로 성장시켰다”며 “탄탄한 국내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2020 글로벌 Top 7 달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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