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안산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안산시에 오랜만에 선뵈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다.
20일 SK건설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선부동 군자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는 3월 '안산 라프리모'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에 나선다.
'안산 라프리모'는 안산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맡는다.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의 95%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다.
오는 2018년 개통하는 소사-원시선 전철 선부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사진=SK건설> |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