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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보잉 B737 항공기딜 마무리 단계

기사입력 : 2017년01월25일 15:00

최종수정 : 2017년01월25일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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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B737로만 세 번째..."시장 상황 고려해 추가 딜 결정"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5일 오전 11시2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이 진행 중인 보잉 B737에 투자하는 항공기 금융 딜(deal)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NH투자증권은 해당 기종에 투자하는 딜만 이번이 세 번째. 앞서 동일 기종을 매입해 항공사에 임대하는 형태로 두 차례 셀다운(sell-down)을 완료한 바 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보잉 B737을 두바이 국영 항공사인 아랍에미레이트(UAE) 항공에 임대하는 방식의 딜을 마무리 중이다.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은 향후 10년간 해당 항공기를 임대할 계획이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사진=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이번 항공기 전체 딜 규모는 1억6500만달러(약 1924억원)다. 이 중 NH투자증권은 중순위 3500만달러(약 408억원)와 후순위 1000만달러(약116억원) 자금 조달을 맡았다. 예상 수익률은 중순위 5~6%, 후순위 7~8% 수준이다.

NH투자증권은 중순위와 후순위에 대해 총액인수하고 현재 기관투자자 등에 셀다운(인수후 재매각) 하는 중이다. NH투자증권 한 관계자는 "해외 항공기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운용사와 손잡고 해당 딜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후순위는 모집은 끝났고, 중순위에 1500만달러(170억원)정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순탄하게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추가적인 딜 진행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작년부터 항공기금융이 확대 되면서 기관들의 포지션이 어느정도 차 있는 상황"이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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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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