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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홍 전 아나운서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탄핵 반대 집회 발언이 논란을 불렀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58)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 집회를 비판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앞에서 마련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대통령 탄핵 무효 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언에 나선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반국가 세력들이 나라를 뒤집으려 한다"며 "태극기 바람이 태풍이 돼 촛불을 꺼버리고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은 이날 8차를 맞은 시민들의 촛불집회를 의미한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SNS 논란이 뜨겁다. 일부는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발언을 두둔하면서 크고 작은 논쟁이 벌어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