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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강조한 박지원 넥슨 대표, "대내외 리스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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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본질인 '게임' 전면에…"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창립 초기 슬로건 지스타 테마로…신작 35종 총출동

[뉴스핌=최유리 기자] '오너 리스크'로 창립 이후 최대 위기에 직면했던 넥슨이 다시 '초심'을 꺼내들었다. 이른바 '진경준 게이트'로 벼랑 끝에 몰린 대내외 분위기를 수습하고 본질인 '게임'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포부다. 올해 지스타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신작 35종을 내세워 물량 공세에 나선다.

◆ '초심' 화두 던진 넥슨…"게임으로 승부"

<박지원 넥슨 대표이사=넥슨>

넥슨은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넥슨 지스타 2016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스타 출품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넥슨이 던진 화두는 초심이었다. 넥슨은 김정주 NXC 회장이 진경준 게이트로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힌 데 이어 기대작 '서든어택2'를 종료하는 등 각종 이슈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박지원 대표는 "올해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고민했다"며 "결국 좋은 게임으로 자부심을 가졌던 초창기로 돌아가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지스타의 메인 테마도 회사 창립 초기 슬로건으로 대신했다. '라이프 비욘드(Life Beyond)'로 '현실을 넘어 또 다른 즐거움의 세계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게임 회사의 본질인 게임이 주는 즐거움을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박 대표는 이례적으로 기자들과 오랫동안 질문을 주고 받으며 "외부에선 시간이 걸릴 것 같지만 내부는 어느 정도 얘기가 마무리되고 있다"면서 "느슨한 연합체로서 공통된 비전을 가질 수 있냐는 딜레마가 있었던 만큼 힘든 작업이었다"고 털어놨다.

<넥슨 지스타2016 슬로건=넥슨>

◆ 지스타서 35종 물량공세…역대 최대 규모 신작 출품 

올해 지스타에도 게임회사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총 35종의 신작을 선보이고 부스는 다양한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대형 스타디움 구조로 꾸밀 계획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00부스의 넥슨관은 ▲자체개발 신작 18종(모바일 16종, PC온라인 2종) ▲퍼블리싱 신작 17종(모바일 12종, PC온라인 5종)으로 채워진다. 이 중 19종의 게임은 시연 출품이며, 16종의 게임은 영상으로 선보인다.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은 "넥슨의 12번째 지스타는 의미가 다른 무게감을 갖고 있는 만큼 한창 개발 중인 초기 버전 게임까지 선보일 계정"이라며 "다양한 신작과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 게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으로 150부스 규모의 PC온라인게임 존에서는 6종의 PC온라인 게임을 시연 버전으로 선보인다. '하이퍼유니버스'와 '니드포스피드 엣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천애명월도'와 '아스텔리아', '페리아 연대기', FPS(1인칭 총싸움게임) '로브레이커즈' 등이다.

<넥슨 지스타2016 모바일게임존 조감도=넥슨>

같은 규모의 모바일게임존에선 신작 13종을 시연한다. 불리언게임즈의 '다크어벤저 3'를 비롯해 RPG(역할수행게임)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 러닝게임 '테일즈런너 리볼트',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판타지타운' 등 장르가 다양하다.

이와 함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를 또 다른 지스타 부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스타와 같은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지스타 넥슨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정상원 개발총괄 부사장은 "한꺼번에 많은 신작을 내놓게 됐지만 다양한 시도를 하다 실패를 하더라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매출보다는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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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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