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성공보증수표, 텐센트 출신 100개 스타트업 가치 17조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바일 의료 최다, 창업지는 베이징 선전 순, 85년생 이후 절반 넘어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2일 오전 11시1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의 인터넷 IT 공룡 텐센트(騰訊, 텅쉰)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뒤 둥지를 떠나 자신의 사업체를 꾸린 이른바 ‘텐센트계 창업자’의 기업이 새로운 유망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텐센트 출신 창업자가 설립한 기업 100여곳의 가치는 1000억위안(약 16조6000억원)을 상회하며, 2016년 상반기 펀딩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텐센트 출신이 설립한 기업 상위 15곳의 합계 가치는 100억위안(약 1조6600억원)에 육박한다.

스타트업 가운데 펀치러(分期樂), EC잉커퉁(營客通), 처룬(車輪), 뎬뎬양처(點點養車), 신양(新氧), 류이쉰(劉逸旬), faceu, 인커왕(銀客網) 등은 지난 상반기 1억위안(약 165억9700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들 기업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창립자가 모두 텐센트 출신이라는 점이다.

최근에는 단페이치어클럽(單飛企鵝俱樂部), 리즈위안(荔枝園), 주윈왕(獵雲網)이 텐센트 출신 창업자의 혁신성, 업계 영향력 및 사업체의 상반기 펀딩 액수를 기준으로 선정한 ‘텐센트계 창업자 랭킹(2016년 상반기)’을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상반기 기준 텐센트 출신 창업자 1위는 뷰티성형 e커머스 플랫폼 겅메이(更美)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왕쓰징(王思璟)이 차지했다. 언론인 출신 왕쓰징 COO는 텐센트에서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의 운영 총괄을 맡았던 인물이다. 

겅메이는 최근 시리즈 C펀딩을 통해 3억4500만위안(약 572억286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업계 최대 단일 투자액이다. 아울러 텐센트가 투자자로 나선 점도 눈길을 끈다.

텐센트 출신자 가운데 업계 영향력과 펀딩 규모 등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한 뷰티성형 e커머스 겅메이의 '왕쓰징' COO <사진=바이두>

이어 ▲웨이처(微車)의 바오쥐창(包炬強) ▲LinkDoc(零氪科技)의 장톈쩌(張天澤) ▲JoyMason(致悅科技)의 리징(李京) ▲터우즈자(投之家)의 탄우취안(覃武權) 등이 텐센트 출신 창업자 랭킹 상위에 올랐다.

자동차 주유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업체 웨이처의 공동 창립자 바오쥐창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텐센트 ‘기업 QQ’ 제품 매니저(PM)를 담당한 인물로, 웨이처는 최근 사업 초기단계인 시리즈 B펀딩을 통해 1억5000만위안(약 248억6550만원)을 유치했다.

종양 등 의료 빅데이터 기업 LinkDoc의 창립자 장톈쩌는 텐센트 모바일 통신부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LinkDoc은 현지 병원 300곳과 협력을 맺고 있고, 임상 진료기록 누적 처리 수는 약 3000만페이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들 15인의 창업 분야는 총 9개 영역에 걸쳐 있었다. 모바일 의료(4개)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금융·기업 서비스·스포츠 (각 2개) 순으로 많았다. 이 밖에 지역 생활 서비스, 전자상거래, 교육, 교통, 게임 분야에도 폭넓게 분포했다.

회사를 설립한 도시는 수도인 베이징(8곳)이 가장 각광을 받았고, 이어 선전(5곳), 광저우(1곳), 샤먼(1곳) 순이었다. 창업자의 연령대는 1985~1989년에 출생한 이른바 '85허우(後)'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봤을 때는 남성이 13명, 여성이 2명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