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키움증권에 대해 자체경쟁력으로 이익기반 및 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 있어 경쟁사 대비 주가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와 업종 내 최 선호주(Toppick)를 유지했다.
박진형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2분기 당기순이익(지배회사지분 기준)은 3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전분기 대비 23.0% 감소했다”며 “이는 자기자본투자(PI) 와 홀세일 부진, 판관비 확대에도 불구하고 개인매매비중 확대, 자회사 실적 호조(저축은행, 자산운용 등)를 바탕으로 시장 평균 전망치를 14.2% 웃도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에서 드러난 자체경쟁력으로 앞으로도 키움증권의 주가 프리미엄이 계속될 것이란게 박 연구원의 의견이다.
그는 “키움증권은 2분기 실적을 통해 역대 최고 주식시장 점유율 달성과 압도적 비대면 계좌 개설을 바탕으로한 신규 계좌 개설 확대(2분기 일평균 1579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규 계좌 개설과 점유율 확대는 시장지배력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인데 이 같은 추세는 발빠른 전략적 행보 등으로 향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펀더멘털 개선이 명확한 회사로 주가 조정이 있다고 해도 크진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만약 있다면 더욱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