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3일간 '201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뉴스핌=한태희 기자] 중소기업인 최대 축제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3일부터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1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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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약 800명이 모이는 자리다. 지난 2007년 시작 후 현재까지 경제민주화, 사회적 책임, 성장사다리 구축 등 사회 현안을 고민하는 모임이다.
올해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창에서 열린다. 슬로건은 '미래로! 세계로! 도전의 날개를 펼쳐라'다. 포럼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엠블럼을 새롭게 개발했다.
포럼에선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가 '21세기형 중소기업 신성장전략'을,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이 미래 이야기를, ICT 전문가 송길열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빅데이터 등에 대해 강연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기회의 평등, 바른 시장경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업계·학계·정부 측 전문가가 모인다. 이외 '배추머리'로 유명한 코미디언 출신의 한학자 조선대학교 김병조 교수의 '명심보강 특강'도 준비돼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