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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5월 미국점유율 8.7%...전년比 1%포인트 증가"

기사입력 : 2016년06월03일 08:55

최종수정 : 2016년06월03일 08:55

[뉴스핌=김지완 기자] IBK투자증권은 3일 현대기아차의 5월 미국내 합산 점유율이 8.7%로 전년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5월 미국판매는 현대차 5월 7.1만대로 전년동월비 11.6% 증가했고, 기아차는 6.3만대로 전년동월비 11.6% 올라갔다. 이로써 점유율은 현대차의 점유율은 4.6%로 전년동월비 0.6%포인트 향상됐고, 기아차는 지난해 같은달 대비 점유율이 0.3%포인트 증가한 4.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기아차의 점유율은 월기준 최고치를 갱신한 수치다.

차종별 판매 현황은 현대차의 경우 쏘나타와 아반테 판매가 절반 넘게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싼타페, 투싼의 판매가 개선됐다. 기아차는 K5, 쏘울, 쏘렌토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지, 소렌토, 카니발 등 RV의 판매가 개선됐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는 미국내 라이트픽업의 라인업 열위에도 불구하고 미국 자동차 산업수요에 뒤쳐지지 않는 판매증가율을 기록해 왔다"면서 "점유율 수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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