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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조던 스피스, 부진 털고 1타차 단독선두…노승열 15위

기사입력 : 2016년05월29일 09:10

최종수정 : 2016년05월29일 09:10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딘앤드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단독선두에 올랐다.

스피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했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딘앤드델루카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18번홀에서 파 퍼트를 실패한 뒤 어이없는 표정을 짖고 있다. <시진=AP/뉴시스>

스피스는 공동2위 라이언 파머(미국),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에 1타차로 앞섰다.

스피스는 지난 1월 올 첫대회였던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4월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다 12번홀에서 쿼드러플보기를 하는 바람에 우승을 놓쳤다. 이후 난조를 보였다.

이날도 스피스의 드라이버 샷은 좌우로 날렸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47.62%에 불과했다. 하지만 아이언샷 그린 적중률은 72.22%로 높았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15위(5언더파 205타)다. 이날 노승열은 전반에 버디 2개로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4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보기 없이 3타를 줄인 것. 하지만 17번홀에서 보기를 하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하는 바람에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공동 24위(3언더파 207타), 미국 교포 케빈 나(33)는 공동 56위(1오버파 211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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