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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도희, 김기리가 '딴따라'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사진=SBS '딴따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딴따라'의 카메오 열전이 시작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딴따라' 3회에서는 박신혜가 커피셔틀하는 박대리로 출연했다.
박신혜는 '딴따라'를 연출한 홍성창 감독과 지난 2009년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한 바 있고 유영아 작가와는 영화 '7번 방의 선물'로 만난 인연으로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박신혜는 신석호와 하늘(강민혁)에 커피 배달을 했으나 여민주(채정안) 때문에 커피 셔틀만 하고 퇴장했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8일 방송한 '딴따라'에는 도희와 개그맨 김기리가 깜짝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딴따라'에서 도희는 케이탑 엔터테인먼트의 전 연습생으로 등장했다. 그는 하늘(강민혁)의 강간범 누명을 벗기기 위해 신석호(지성)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사건의 진실에 대한 정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리는 몸짱 트레이너 역할을 맡았다. 그는 석호에 걸그룹으로 데뷔한 멤버 루나와 하늘의 인연을 이어주는 인물로 등장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