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및 낙농농가, 농업금융·생산 기술 관련 컨설팅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농협은행은 28일 농업금융부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의 협업으로 축산농가를 위한 '범농협 협업 컨설팅'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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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농협은행은 28일 농업금융부와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의 협업으로 축산농가를 위한 '범농협 협업 컨설팅'를 실시한다. [사진=농협은행]2025.07.09 dedanhi@newspim.com |
이번 컨설팅의 대상은 한우 및 낙농농가로, 참여 농가는 농업금융과 생산기술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농가 경영진단과 자금관리에 관한 지원을 제공하고, 농협경제지주는 가축 사양 및 질병 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맡는다.
컨설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농협은행은 현장 컨설팅에 앞서 이론 교육도 진행했다. 상반기 중에는 충북 진천의 한우 농가와 후계 축산인 조합원, 청년농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농업 금융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의 이재진 농업금융부장은 "축산농가에 맞춤형 농업금융 컨설팅을 제공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하반기에도 한우 및 낙농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협업 컨설팅과 금융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