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갑을상사그룹의 환경산업 기업인 국인산업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군산시와 기획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6일 갑을상사그룹에 따르면 국인산업은 군산시와 함께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을 공동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국인산업은 오는 29~30일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될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공식 후원한다.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 등장하는 백조들이 평화롭게 호수에서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수호하는 기업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술문화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설립된 국인산업은 환경전문회사다. 지난 2001년 경북 구미 소재의 소각전문회사인 태흥환경을 인수했다. 또 지난 2005년 전북 군산의 군산 2국가산업단지에 매립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장을 신설해 환경전문회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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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인산업이 군산시와 기획공연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무웅 국인산업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와 문동신 군산시장(4번째) <사진=갑을상사그룹>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