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구할 3시간 얻어…홀로 적진 침투 "이번엔 헬기 좀 빌립시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납치된 송혜교를 구하기 위한 시간을 단 세시간 벌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송중기)은 강모연(송혜교)이 보이지 않자 주변에 물었고 그가 경찰과 함께 갔다는 말에 의심을 품었다.
유시진이 차를 몰고 간 곳에는 파티마와 강모연이 납치돼 있었다. 파티마는 다리에 총을 맞았고 납치된 강모연이 눈물을 글썽였다. 총을 내려 놓은 유시진은 아구스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다.
아구스는 "북우르크로 무기들이 넘어가는데 그 후 조국은 날 죽일 거다. 난 죽고 싶지 않다. 내 퇴로를 확인하는 게 내가 원하는 거다. 또 한번 나를 구하라는 거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여자들을 싼 값에 어딘가로 넘길지도 모른다고 협박을 했다.
파티마는 내버려두고 강모연을 태운 채 현장을 떠나는 아구스를 바라보며 유시진은 "너는 내 손에 죽는다. 모든 명예를 걸고 내 손으로 죽인다"고 말했다.
유시진은 무전기를 통해 "강선생 내 말 잘 들어요. 반드시 찾고 반드시 구하겠다. 나 일 잘하는 남자인 거 알죠. 겁 먹지 말고 울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갈게요"라고 강모연을 안심시켰다. 아구스는 무전기를 집어들어 차 밖으로 던져버렸다.
유시진은 본진에 인질을 구하겠다고 했지만 반대에 부딪혔다. 청와대와 사령관에게 걸려오는 전화에 유시진은 "납치 맞다"고 직접 말했다. 그리고는 "유사시 운영 지침에 따라 인질을 구하겠다"고 말했지만 청와대 안보 수석은 버럭하며 그에게 반대했다.
결국 유시진은 반기를 들었지만 특전 사령관 윤중장(강신일)은 그에게 세 시간을 줬다. 모든 지위와 책임에서 자유로운 세 시간 동안 강모연을 구해야 했다. 윤명주(김지원)은 열이 내렸고 상태가 좋아졌다.
송중기는 군복을 벗고 무장했다. 아구스는 납치한 강모연을 총으로 위협하다 "빅보스와 헤어지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유시진의 군번줄을 본 서대영은 안좋은 일이 생겼음을 직감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유시진은 홀로 적진에 침투했다. 아구스는 강모연은 또 어딘가로 끌고갔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