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성배, 뉴스중 ‘자막’ 방송사고 당황…“중국이 100달러 기부”

기사입력 : 2015년11월02일 19:22

최종수정 : 2015년11월02일 16:37

‘진짜사나이’ 이성배, 뉴스중 ‘자막’ 방송사고 당황…“중국이 100달러 기부” <사진=MBC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이성배, 뉴스중 ‘자막’ 방송사고 당황…“중국이 100달러 기부”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성배 아나운서가 ‘진짜사나이2’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MBC 뉴스 방송사고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과거 MBC ‘정오뉴스’에서 중국이 UN세계식량계획 대북식량 지원 사업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사실을 보도했다.

하지만 이성배 아나운서의 멘트와는 달리 화면에는 ‘중국, 유엔 대북 식량지원 100달러 기부’라는 자막이 나와 방송사고가 났다. 100달러는 한화 11만 원 정도로 국가 차원에서 유엔에 기부하기에는 지나치게 적은 금액인 것. 결국 MBC는 이날 오후 시 '경제뉴스'에서 앵커 멘트를 통해 사과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는 병무청 체력 테스트에 통과한 멤버들이 실제 해병대 입영장정들과 함께 해병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배 아나운서는 입대 전 아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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