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로쓰리서치는 5일 강스템바이오텍의 OSCA 임상 성과와 기술이전 가능성을 분석했다
- OSCA는 중용량군 통증 감소와 염증·연골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 강스템바이오텍은 2027년 상반기 기술이전과 미국 임상 신청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년 상반기 기술이전 목표…장기 임상 결과가 관건
오가노이드·재생의료 사업 확장도 성장 동력으로 평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독립리서치 기업 그로쓰리서치는 강스템바이오텍에 대한 탐방보고서를 발간하고, 제대혈 줄기세포 기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OSCA'의 임상 성과와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그로쓰리서치는 강스템바이오텍이 제대혈 줄기세포 기반 신약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골관절염 근본 치료제(DMOAD)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임상 데이터 확보와 기술이전 진행 상황에 따라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SCA는 제대혈 줄기세포와 연골 추출 무세포 기질(CAM)을 결합한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국내 임상 2a상에서 환자 113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중용량 투여군의 통증 감소폭은 시각통증척도(VAS) 기준 44.4점으로 위약군의 약 3배를 기록했다. 위약군과의 통증 감소폭 차이는 29.5점으로 나타났다.

그로쓰리서치는 OSCA가 통증 감소뿐 아니라 염증 수치 감소와 자기공명영상(MRI)상 연골 구조 개선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골관절염의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확인하려면 장기 유효성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달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2027년 1월 12개월 추적 MRI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7년 상반기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같은 해 말 미국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다는 목표다.
그로쓰리서치는 강스템바이오텍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하고 임상 데이터 공유와 지역별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줄기세포 치료제 외 사업 확장 가능성도 평가했다.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서비스와 첨단재생의료용 세포 공급, 아토피 치료제 개발 등이 향후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당 사업들은 개발 및 사업화 진행 상황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강스템바이오텍은 대량 공급에 최적화된 줄기세포 기술, 압도적인 2a상 통증 감소 데이터, 연골 구조 개선 신호라는 세 가지 축을 이미 확보한 기업"이라며 "현재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밀유지계약(CDA)을 맺고 데이터 공유 및 대륙별 기술수출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ACR 발표와 12개월 MRI 결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이 본격적인 재평가 구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동물실험 감축 트렌드에 맞춘 오가노이드 평가 서비스 선점과 재생의료를 통한 전국 320개 정형외과 유통망의 조기 확보, 그리고 아토피 신약 등 후속 파이프라인 확장이 맞물릴 경우 단일 자산 중심 바이오텍 대비 확실한 프리미엄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