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신한지주를 업종 대표주로 꼽고 연말로 갈수록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도 기존의 5만4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2일 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배당관심이 높아지며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대표주인 신한지주에 대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한지주의 3분기 핵심이익(순이자+수수료이익)은 2조963억원으로 전기대비 0.7%, 전년대비 0.9% 증가했다. 이중 순이자이익은 1조6770억원으로 전년대비 2% 감소를 기록했다. 그룹 전체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대비 2bp 하락한 1.97%을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금리하락은 NIM 축소를 초래해 이자이익에는 부정적이지만, 저금리 환경에서 신탁수수료, 위탁 수수료 등 수수료가 증가하는 효과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3분기에는 특이요인으로 충당금 이외에 삼성물산 주식 처분이익(550억), 카드의 VISA·Master주식 매각 이익(356억·371억), 채권 매각이익(108억), POSCO 주식감액 손실(480억), 대한전선 주식 감액손실(103억), 중국 NPL투자 SPC 청산 이익(841억) 등이 있었다.
이어 "은행 뿐만아니라 비은행 부문까지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갖춘 지주사로서, 변화하는 자금 흐름도 흡수할 수있는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으로 평가받아야할 투자포인트"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