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현대증권은 현재 증시가 저성장에 시장 리스크가 더해진 국면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섹터의 강세를 전망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12일 "지난 주 시장에서는 중요한 2가지 이벤트 결과가 공개됐다"며 "첫번째는 IMF에서 세계 경제 성장전망(WEO)을 발표한 것으로 글로벌 성장 전망을 기존 3.3%에서 3.1%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배 연구위원은 "두번째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가이던스 발표로 실적 공개 직후 기관과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으며 그 결과 주가는 8%이상의 급등세를 보였다"며 "반면, 같은 날 코스닥 시장은 1%이상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 증시 환경에 적합한 섹터로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배 연구위원의 평가다.
기존 저성장 국면에서는 헬스케어, 음식료, 화장품 등 상대적인 성장성 우위가 부각되는 섹터가 강세를 보였지만 이제 IT, 자동차, 정유 화학, 기타 고배당주 등의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