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사진)은 7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고등학교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 준공해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지상 4층 규모로 1실 4인용 기숙사 28실로 구성된다. 총 112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독서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학습 및 생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학생들이 안정된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는 물론 우리나라와 지구촌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