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지하철 물품보관소의 5000만 원에 관련된 이야기와 박상은 의원 수행비서의 양심 선언 등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000회 특집 3부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반칙의 공모자들'을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하철 물품보관소에서 발견된 5000만 원에 대해 파헤쳤다. 발견된 돈다발은 검은 가죽가방에 담겨있었다. 거액의 돈다발에 경찰은 "검은돈"이라고 의심했지만 부족한 증거와 돈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결국 5000만 원의 돈은 물품보관소 관리 사무소에서 보관 중인 상태다.
무엇보다 해당 가죽가방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매우 중요한 물건이라고 밝혀졌다. 바로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할 때 사용한다는 것. 이와 함께 박상은 의원의 수행비서가 양심선언까지 해 주목받았다.
박상은 의원은 수행비서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불법 정치자금에 대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그의 수행비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직접 만난 박상은 의원의 수행비서는 "10개월간 박의원의 수행비서를 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수행비서 일을 하면서 가방 속 돈다발을 몇 차례나 목격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신고를 할 때 가방만 가지고 간 것이 아니라 여러 장의 자료도 들어있었으며, 진술까지 다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9월 박상은 의원은 구속 기소됐으며, 10개 혐의 가운데 7개 혐의에 대해 유죄, 일부 유죄 선고를 받았다. 현재 재판은 계속 진행 중이다.
한편,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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