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반기문 테마주'로 주목을 받았던 씨씨에스그룹(CCS) 회장이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자신의 회사 주가를 조작해 수십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유홍무 CCS그룹 회장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검 유 회장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주가를 조작해 2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유 회장은 시세조작 전문가와 짜고 180여 만주에 대해 1300여 회 매수주문을 내고서는 주가가 오르자 차명으로 보유 중이던 주식을 팔아 넘기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서비스업체인 CCS그룹은 본사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 있다는 이유로 올해 초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