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달라진 박보영의 행동에 당황하기 시작한다.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3회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의 행동에 당황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오 나의 귀신님' 3회에서는 박보영(나봉선 역)의 몸에 들어간 김슬기(신순애 역)가 이대연(신명호 역)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이날 봉선의 몸에 갇힌 귀신 순애는 친아버지와 우연히 마주치며 죽기 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후 제대로 된 것 하나도 없이 자신의 빈자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버지의 기사식당을 보며 "이 많은 추억들을 두고 난 왜 죽은걸까"라고 말하며 가슴이 메어와 눈물을 흘린다.
특히 선우는 봉선을 레스토랑 밖으로 데리고 나와 "너 많이 아프지, 너 옛날에 내 눈도 못쳐다 봤는데 왜 그래 너!"라고 말하며 달라진 봉선의 행동에 당황해한다.
반면 선우의 레스토랑에서는 물건이 계속 없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하고, 썬 레스토랑 식구들을 생각지도 못한 범인의 모습에 모두 경악한다.
한편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인 '오 나의 귀신님'은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