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진중권(52) 동양대 교수가 새누리당 유승민(57)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사태는 마치 한국판 문화혁명을 보는 듯"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진중권은 "주석님의 선동에 거국적으로 반동분자 축출 운동이...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여기선 늙은이들이 박근혜 어록을 흔들며 홍위병질 한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어 유승민에 대해 "유승민, 아깝죠. 그나마 새누리에서말이 통할 법한 몇 안 되는 개념인 중의 하난데"라며 "이번에 스타일 완전 구겼네요. 김무성이 기회주의적으로 처신하는 바람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라고 전했다.
또 진중권은 "유승민 원내대표의 연설, 여야의 차이를 뛰어넘는 통합적 리더십의 모범을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유승민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로 '자진 사퇴'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