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선 한국거래소 새 시장감시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 시감위원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장질서 교란행위'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자본시장 규제의 큰 틀이 변하게 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 설립이 가능해질 경우 새로운 불공정거래의 출현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시감위원장은 거래소의 목표를 공유하면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각 시장본부가 기업상장 활성화와 신상품 개발, 시장친화적 제도 개선 등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만큼, 이에 동참하며 시장감시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게 이 위원장의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이어 "시감위의 핵심 역할은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발해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것"이라며 "향후 시장질서 교란행위 등 규제 환경 변화에 부합하도록 새로운 시장감시 패러다임을 재정립해 날로 진화하는 불공정거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해선 새 시감위원장은 제 15대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지냈으며,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으로 오는 2018년 5월까지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