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4월 증시는 방향성 보다는 속도감과 타이밍이 더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류용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4월 초중반까지의 대내외적인 증시 환경은 3월 후반과 대동소이할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당분간 글로벌 증시 전반을 아우르는 대외적 환경요인으로 미 연준의 ‘합리적 확신’ 기준 제시와 점진적 통화정책 변경 스탠스 유지,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실시 그리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가 가지는 긍정적 영향 지속 등이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또한 현재와 같은 점진적 개선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투자가들의 관심은 지금같이 중소형주 및 코스닥시장의 강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와 함께 4월 중반부터 본격화되는 기업실적 발표가 증시 레벨업의 계기가 될 수 있는가에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류 연구원은 "4월 핵심 이슈가 될 속도 및 타이밍 관점에서 볼 때 속도는 빨라질 수 있는 반면에 오버슈팅에 따른 매도 타이밍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반복된 개별종목의 상승 기간과 금번 가장 가까운 소형주 랠리의 계기가 지난 3월 12일 추가금리 인하였다는 점에서 4월 9일 금통위 전후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