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의 지난해 4분기 엔화 수출이 예상보다 저조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 이승호 애널리스트는 15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4분기 별도 매출액은 356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 순이익은 2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6.4%, 영업이익 -41.1%, 순이익 –21.7% 하회하는 규모”라고 분석했다.
의약사업부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추정됐다. 원료의약품 엔화 수출 규모 14.2엔, Eco사업부 매출액 190억원, 환경소재 68억원, 수처리제 95억원으로 각각 예상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기존 신약 원료의약품 3개, 제네릭 원료의약품 18개 수출과 더불어 올해 신규 신약 원료의약품 1개, 제네릭 원료의약품 1개 수출을 개시할 계획”이라며 “원료의약품 엔화 수출 규모는 59.0억엔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분기별 원/100엔환율은 9.7% 하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 대비 2.4%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3.0%, 17.8% 줄어들 전망”이라며 “티슈진 기술 수출 계약 성과가 난다면 주가 모멘텀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코오롱생명과학의 투자의견일 ‘HOLD’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21.4% 내려잡았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