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인터넷 이용시간은 2시간51분으로 지난해보다 38분 늘었으며 20~30대 이용자가 타연령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60대 이상 모바일인터넷 이용자의 94%는 검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인터넷 및 모바일인터넷 서비스 이용 행태, 스마트폰 이용 현황 등을 조사한 2014년 모바일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가 인지하는 일일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2시간 51분으로 전년대비 38분가량 증가했다. 특히 3시간 이상 이용자 비율이 45.7%로 18.7%p 증가했으며, 그 중 20대와 30대의 증가폭이 각각 전년대비 22.5%p(20대), 23.0%p(30대)로 타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모바일인터넷 접속 단말기로는 조사대상의 98.3%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인터넷을 이용했으며, 접속 방법으로는 롱텀에볼루션(LTE) 접속 비율이 86.9%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24.4%p)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인터넷 이용 빈도 및 시간은 일평균 12.8회, 1시간44분이었으며, 모바일 단말기 별로는 스마트폰의 이용 빈도 및 시간이 12.7회, 1시간36분으로 스마트패드 등 다른 모바일 단말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모바일인터넷의 주 이용 목적으로는 정보 검색 및 일반적인 웹서핑 등의 '자료 및 정보습득'(99.0%), 메신저, SNS 등의 '커뮤니케이션'(97.5%), 게임, 비디오, 음악 플레이 등의 '여가 활동'(89.1%)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모바일인터넷 이용자의 대부분이 사용하는 모바일 검색서비스 이용률(99.1%)은 6-9세(87.8%)를 비롯 60대 이상(94.0%)에서도 높게 나타났으며, 이용 유형으로는 '키보드 검색'(99.5%)이 가장 많았고 '위치기반 검색'(41.7%), '소셜 검색'(24.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모바일인터넷에 대한 만족도는 '접속 속도'(82.5%), '접속 품질'(74.5%), '콘텐츠 및 서비스의 다양성'(70.4%), '단말기 기능 및 조작의 편리성'(69.9%) 등에서 전년대비 대체로 상승했다. 반면 '이용 요금'(36.6%)과 '단말기 가격'(30.4%)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 속에서 국내 모바일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 모바일인터넷과 결합한 서비스 산업시장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충실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