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 미얀마, 성접대 제의한 최모씨 누구?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성접대 요구를 폭로했던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16)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진 가운데 성접대를 제의한 최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조직위 자체 조사 결과 미스 미얀마에게 성접대를 제의한 최씨는 사무실 하나 없이 미인대회 참가자 및 해외 미디어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씨는 지난해 투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다 사기 혐의로 구속, 집행유예로 풀려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스 미얀마 아웅은 지난 8월 한국에 입국해 N매니저먼트사와 음반 제작과 보컬 트레이닝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N매니저먼트사 대표 최씨는 입국 첫 날 미스 미얀마를 호텔로 불러 "돈이 없으니 고위층 인사에게 접대를 해야 한다"며 미스 미얀마에게 성접대를 강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언론보도가 나가자 최모 씨는 같은 날 반박 자료를 배포하고 "내가 미스아시아퍼시픽 조직위 발기인 겸 대표이고 조직위를 이끌고 있는데 무슨 '조직위 자체 결과'를 운운하나"라며 미스 미얀마 성접대 강요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어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는 조직위를 음해하는 부산의 정모 씨로 추측하고 있다. 그는 조직위를 사칭하고 다니며 나를 폭행하기도 했다"라며 "그 건으로 이미 형사고소를 한 상황"이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