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다소 낮아지면서 연간 기준으로는 거의 2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각) 코어로직은 지난 8월 주택가격이 전월보다 0.3% 올랐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기준으로는 6.4% 상승을 기록해 전월의 6.8% 대비 낮아졌다.
특히 코어로직은 연간 성장률의 둔화가 지속돼 내년 8월에는 상승폭이 5.2%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 꾸준히 주택 매물이 나오는 것은 가격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긍정적이며 더 많은 매물과 점진적인 가격 상승은 주택시장의 수요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재료다.
그러나 연간 기준 주요 도시에서 주택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전히 고점 대비로는 부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8월 현재 전국의 주택가격은 지난 2006년 고점보다 12.1%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