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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결혼 박시연 배우 박시연과 노우민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서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최고의 결혼' 배우 박시연이 노우민과 베드신 촬영 비화를 밝혔다.
박시연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TV조선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은 “촬영 둘 째날 노민우와 베드신 촬영을 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서로 어색하게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시연은 “노출도 있는 장면인데 제가 봐도 밋밋하게 나왔더라. 그래서 재촬영하게 됐다”며 “수정본은 노출도 없는데도 야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런데 방송 시간대가 주말 저녁시간이라 야한 부분이 다 나오지는 못할 듯하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결혼’은 현대인들의 바뀌고 있는 결혼관을 풍자하고 있는 드라마다. 자신의 선택으로 결혼은 하지 않고 아기만 가지고 싶어 하는 커리어 우먼, 취직을 포기하고 시집을 원하는 취집녀 등 다양한 가치관이 담길 예정이다. 오는 27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