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7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강세 시도 중이다.
대내외 지표 부진으로 강세 출발한 시장은 레벨부담에 주춤하는 듯 했으나, 장중 코스피가 하락했고 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조명되며 추가 강세가 시도됐다. 다만 차익실현 물량에 대한 경계가 여전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이 1013.20원을 기록하며 연저점을 재경신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 낙폭이 제한돼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국내 정책기대에다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로 롱(매수)심리가 꺾이지 않고 있다"며 "오늘 산생지표가 부진한데다 전날 발표된 국채 발행물량 축소도 호조였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오늘도 3년·10년선물이 강세 시도를 하고 있으나 강력하게 금리 하단을 뚫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산생 지표로 차익실현 뷰가 많아 보이고, 고점 형성이 돼 있는 상황이라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원/달러 환율에 따른 채권시장의 특이 동향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후 2시 13분 현재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8틱 오른 106.41, 10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25틱 상승한 115.43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1.5bp(1bp=0.01%) 내린 2.690%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4-1호는 전날대비 3.1bp 내린 2.880%를 나타내고 있다. 10년물 14-2호는 전날보다 2.5bp 내린 3.180%에 거래되는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