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신화콘텍(대표 이정진)은 2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 수는 총 160만주로 전량 신주 모집이며,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747만3006주다. 앞서 신화콘텍은 지난 12일 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했다.
공모 예정가는 8100원~91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130억원~146억원 규모다. 다음 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수요 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같은 달 30일과 31일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현대증권이다.
2002년 설립된 신화콘텍은 모바일기기와 디스플레이 및 가전 그리고 저장장치에 적용되는 커넥터를 개발·생산업체다. 국내 최초로 USB 3.0 커넥터(연결단자)를 개발하는 등 커넥터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씨게이트(Seagate) 등 세계적인 기업에 다양한 커넥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37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69%, 124%, 180% 성장을 이뤘다.
이정진 대표는 “USB 커넥터는 일본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라며 “전자기기의 스마트화에 따라 갈수록 다양한 제품들에 사용되는 USB 커넥터를 국산화 하기 위해 그 동안 기술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커넥터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면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공장 등 국내·외 생산 설비를 확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글로벌 커넥터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