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3일 미국시장은 주택지표 호전이나 중국과 미국등 G2국가의 제조업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의 제조업지표 둔화가 발목을 잡으면서 상승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혼조세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라크 이슈로 인한 유가 상승, 그로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감에 시장은 이라크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중동방문과 그에 따른 이라크 정부에게 종교와 종족을 떠나 거국적인 정부를 구성해야 된다는 발언과 함께 이라크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도 이야기 하면서 이라크 이슈 완화를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로인하여 유가의 하락도 불러온 모습입니다.
이러한 흐름속에 우리시장을 알수 있느 MSCI한국지수는 0.49%상승한 63.92로 장을 마감하였는데 중국이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한국과 더불어 호주도 0.58%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외의 국가들은 유로존 제조업둔화으 영향을 받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흐름이라 오늘 외국인의 모습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야간선물도 장중내내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장막판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39계약 순매수를 했지만 특별한 변화를 주지는 못하였고 유로존 제조업둔화 우려감에 결국 0.3포인트 하락한 257.8로 마감하여 시장은 약보합권에서 출발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1018.2원을 보임에 따라 전날 서울환시가 1018.5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0.3원정도 하락출발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흐름속에 우리시장은 금요일 큰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날 중국의 제조업지수 호전이 나왔으나 여전히 시장은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기에는 힘이 부족한 모습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최근 실적추정치의 지속적인 하향이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볼수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결국 7월 4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예정일까지는 이어질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그렇지만 전날 중국의 HSBC PMI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상회하고 더구나 기준선인 50을 넘어선 50.8로 발표되었다는 것은 중국의 경기둔화등의 우려감을 잠재울수 있는 이슈이며 이는 결국 우리나라 증시 하방 경직성에 도움이 되는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미국시장에도 알코아등 중국 관련주들이 반등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은 역시나 우리나라에서도 중국 관련주들인 기계, 화학, 철강등에 대한 중기적인 흐름을 바라보고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의 이라크 관련 발언은 단순한 립서비스인지 아니면 정말 적극적인 이라크 이슈에 대응을 할지 여부는 좀 지켜 봐야 되겠지만 미국 입장에서도 유가의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키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정정도 이와 관련해서는 미국에서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가가 0.7%내외 하락을 한 106$의 흐름을 보이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결국 시장은 실적추정치 하향으로 인한 상승에는 제한적인 모습이라 하지만 중국의 제조업지표 호전에서 보듯 최근 지속적인 중국의 경제지표 호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관련섹터들인 기계, 화학, 철강등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될것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적추정치 하향이후 이전에는 주가에 미적거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들어서는 적극적으로 주가에 반영이 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결국 시장의 하락도 어느정도 멈추고 기술적인 반등이 이어질수 있는 조건은 갖추어져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급반등을 보이기에는 역시나 특별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적극적인 대응을 보이기 보다는 중국 관련주를 저가 매수하거나 관망을 보이는게 좋아보이며 실적추정치 개선 종목들은 종목별 순환매 가능성이 있기에 이들 종목에 대한 단기적인 대응도 좋아 보입니다.
<우리투자증권 수원WMC 서상영 (031-221-7672)>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