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시가 지속적으로 고점을 높여가는 가운데 은행주가 상승 추세에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예상밖 하락을 보인 데 따른 결과로, 은행 섹터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상당히 높다는 주장이다.
2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S&P500 은행 지수는 지난 4월 이후 4.4% 하락했다. 이는 지수를 구성하는 24개 섹터 가운데 가장 큰 손실에 해당한다. 이들 섹터 중 내림세를 기록한 것은 4개에 불과했다.
업계에 따르면 은행 섹터의 주가순자산비율은 1.05배로, S&P500 지수의 2.7배를 크게 밑도는 상황이다. 또 2004년 이후 밸류에이션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분더리히 증권의 케빈 레이놀즈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기가 강하게 회복될 것”이라며 “스프레드에 대한 수익성 의존도가 높은 은행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과 주가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