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19일 국채선물 10년물이 제한적 약세로 출발해 이날 실시되는 국고채 10년물 입찰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선물 김대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시장의 커브의 플래트닝 조정이 우리 채권시장의 커브 플래트닝 조정보다 1영업일 후행함에 따라, 주말 미 금리변화에 대한 한국채 금리의 추종강도는 제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최근 2영업일 간의 강세를 되돌리는 차원의 스티프닝이 진행됐다. 10년물이 3.38bp 상승한 2.5231%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채선물 10년물이 미 금리상승을 제한적으로 반영한 이후, 국고 10년 입찰결과와 외국인의 코스피200 지수선물과 3년 및 10년 국채선물 수급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고 3/10년 스프레드가 4월말 67.3bp에서 55.0bp까지 급격하게 좁혀진 이후 지난 주말 2영업일동안 55.0bp를 하단으로 추가 플랫이 제한되어 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플랫에 대한 스펙거래와 장기금리 상승에 대비해 매도포지션을 구축한 기관의 환매수가 동반된데 따른 플래트닝의 가속화와, 동시에 그 속도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결과란 분석이다.
그는 "플랫의 재가속 또는 감속 모두가 가능한 상태로 판단되며, 국고 10년 입찰과 외국인의 선물 수급이 커브 방향성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